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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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 71개국 박스오피스 1위…韓도 예매율 1위

기사입력 2016.05.23 11:2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전세계 71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71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첫 주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영국, 프랑스,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등 33개 국가에서는 역대 '엑스맨'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금주 북미를 비롯해 국내, 중국, 일본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이 탄생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국내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는 23일 현재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영화다.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복귀해 뛰어난 연출력과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든다.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주역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를 비롯하여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해 팽팽한 연기대결은 물론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D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IMAX 3D, 4DX로 꼭 봐야 할 영화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개봉은 오는 25일. 

true@xportsnews.com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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