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윤규진, 7년만에 선발 등판한다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윤규진이 아주 오랜만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선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5차전 선발 투수로 우완 윤규진을 예고했다. 

로테이션 상으로는 장민재 순서지만, 한화는 20일 경기에 중간 계투로 장민재를 기용했다. 그리고 21일 선발 투수로 윤규진을 발표했다.

윤규진의 가장 최근 등판은 7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09년 6월 21일 목동 넥센전에서 선발 등판했고 당시 1⅓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었다. 약 7년전이다. 선발 통산 성적은 15경기 3승 9패다.

한편 kt는 주권을 예고했다. 한화는 3연승을 노리고, kt는 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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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