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강지환이 가벼운 교통사고로 20일 촬영을 취소했다.
20일 배우 강지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지환이 드라마 촬영 후 귀가하던 중 가벼운 교통사고가 있었다.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지환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촬영을 마치고 경기도 일산 촬영장에서 경기도 광주의 자택으로 이동 중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강지환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타박상을 입고 20일 예정된 '몬스터' 촬영을 취소한 상태다. 소속사는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촬영한다"고 전했다.
강지환은 지난 14일 '몬스터' 촬영 중 소품으로 쓰이던 화기에 손을 짚어 화상을 입기도 했다.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강지환은 촬영장으로 복귀해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마쳤다.
'몬스터'는 변일재와 도도그룹에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강기탄의 파란만장 인생이 담긴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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