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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리 2군서 5이닝 6K 2자책…김광수 대행 "더 지켜봐야"

기사입력 2016.05.19 18:43 / 기사수정 2016.05.19 18:4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포항,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31)가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마에스트리는 올 시즌 1군에서 8경기에 나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한화에 선발승 2승을 안겼지만, 5월 두 차례 선발등판에서는 4⅓이닝 11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12일 NC전에서는 불펜으로 나서 반등을 노렸지만, ⅔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 결국 다음 날인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리고 19일 화성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147km, 평균구속은 142km가 나왔다.

마에스트리의 피칭에 김광수 감독 대행은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포항 삼성전을 앞두고 김광수 감독 대행은 "2군에 내려갈 때는 구위가 좋지 않았다. 좀 더 보고를 받고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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