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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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조재현, 딸 공승연에 "넌 내게 의미 없어"

기사입력 2016.05.18 22:1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재현이 딸 공승연을 차갑게 외면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7회에서는 김길도(조재현 분)가 딸 김다해(공승연)를 외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길도는 김다해가 고강숙(이일화)과 설미자(서이숙)의 도움으로 궁락원에 들어와서는 궁락원을 뒤지는 것을 확인했다.

김길도는 김다해에게 "네가 날뛰는 이유 내가 널 해치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데 아니다. 넌 나한테 의미 없다. 저 늙은이나 너나 나한테는 똑같다"고 말했다.

김다해는 "의미 없다고? 당신이 아버지라면, 아니 인간이라면 그 말만은 해서는 안 돼. 당신 때문에 난 지옥에서 살았어"라고 소리치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길도와 김다해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부녀관계가 이렇게 틀어진 것인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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