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임수정이 5월의 신부가 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18일 한 매체는 임수정이 5월 28일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상대는 동갑내기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임수정의 소속사는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발표 예정이다.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임수정은 청순한 외모와 개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비롯해 영화 '장화, 홍련', '각설탕', '전우치',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은밀한 유혹' 등에 출연했으며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는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4월 13일 개봉한 영화 '시간이탈자'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감성 깊은 연기로 호평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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