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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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2시간 목욕 후 300만원 받았다"

기사입력 2016.05.16 15:0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동준이 과거 전성기 특별한 행사에 참여했던 경험을 전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는 이동준이 출연, 전성기 시절에 받은 특별한 목욕 행사 출연료를 밝힌다.
 
김구라는 "(옛날에) 인천 목욕탕에서 유명했다고 들었다"라며 운을 떼자, 이동준은 "(전성기 시절) 2시간 목욕을 하면 그 목욕탕에서 300만원 씩 줬다"고 털어놨다. 그는 "세상에 돈 받고 목욕했던 사람은 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동준은 "그 목욕탕은 내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어느 날은 한 달 치 9,000만원을 현금으로 갖다 주더라"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그런 행사가 있느냐. 부럽다"며 부러움을 표시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호박씨'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조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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