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1:27
연예

'런닝맨' 폭군 MC 지석진, 유재석에 결국 진행 하청

기사입력 2016.05.15 18: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폭군MC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센터전쟁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지석진&조보아, 김종국&홍진영, 유재석&유인영, 이광수&엄현경, 송지효&지코, 개리&경수진, 하하&스테파니 리가 커플을 이루었다.

센터 자리에 앉은 지석진은 폭군 MC가 되어 진행을 시작했다. 멤버들의 원성이 쏟아졌지만, 지석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맥을 끊는 진행을 계속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지석진은 짝꿍 조보아를 두고 엄현경에게 "팬이다. 혹시 저랑 짝꿍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냐"라고 물어 비난을 들었다.

유재석은 "멀리 외치고 싶다. 진행이 똥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재석은 "오늘 진짜 열심히 해서 센터 차지하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지석진은 출연진들의 비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유재석에게 진행 하청을 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