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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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서점+청계천 데이트 '사랑 시작될까'

기사입력 2016.05.14 20:4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에게 다가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5회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이연태(신혜선)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이연태에게 '너 할 일 없는 거 다 알아. 광화문 서점으로 나와'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이연태는 서점에서 김상민을 만났다.

이연태는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했고, 김상민은 "서점에서 말 거는 거 아니야. 보고 싶은 거 봐"라며 외면했다. 이내 김상민은 "책 다 골랐으면 밥 먹으러 갈래?"라며 물었고, 이연태는 "저 온 지 10분도 안 됐는데요"라며 당황했다.

김상민은 "그냥 나가서 밥 먹자. 맛있는 거 사줄게"라며 말했고, 이연태는 "샌드위치 사서 청계천에서 먹을까요"라며 제안했다.

김상민은 "사람들 지나다니는 데서 음식을 먹는다고?"라며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고, 이연태는 "그런 거 안 좋아하세요?"라며 실망했다. 그러나 김상민은 "나 지금 소름 돋았잖아. 청계천 가서 샌드위치 먹으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이라며 돌변했다.

이후 김상민은 청계천을 걸으며 이연태에게 스킨십을 시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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