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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북미 CLG와 대만 FW, 결승 진출 두고 4강 대결

기사입력 2016.05.14 14:18 / 기사수정 2016.05.14 14:20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상하이(中), 박상진 기자] 북미 CLG와 대만 FW가 MSI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1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이하 MSI)’ 4강 2경기 북미 CLG 대 대만 FW 경기가 열린다.

MSI 그룹 토너먼트 4강에 오른 CLG는 이번 대회 극과 극의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력 편차가 심해 1위 RNG와 1대 1을 기록했고, 최하위인 터키 슈퍼 매시브와도 1대 1을 기록했다. 한국 SKT T1과도 1대 1을 기록할 정도로 기복이 심하다. CLG는 한국인 미드 라이너 ‘후히’ 최재현이 속해 있으며 이번 MSI에서 원거리 딜러 '스틱세이’ 트레버 헤이즈가 눈에 띄는 플레이어다.

CLG를 상대할 대만 FW는 이번 대회 엄청난 공격력을 보이며 3위로 MSI 4강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작년 롤드컵에도 쿠 타이거즈에 2승을 거둔 FW는 이번 MSI에서 SKT T1에도 2승을 거둘 정도로 강력한 경기력을 가진 팀이다. FW는 MSI에서 미드 라이너 ’메이플’ 이 탕 후앙과 서포터 ‘소드아트’ 쇼우 치에 후의 활약이 돋보였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MSI 4강에서 승리한 팀은 내일 결승에서 한국 SKT T1과 두 번째 MSI 결승을 치른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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