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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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류제국의 호투로 승리했다"

기사입력 2016.05.13 21:57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류제국의 호투로 승리했다."

LG 트윈스는 13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 간 4차전에서 류제국의 6⅔이닝 1실점 호투로 2-1 승리를 따냈다.

이날 LG의 선발 투수 류제국은 6⅔이닝 1실점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지켰다. 이와 함께 루이스 히메네스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그는 6회말 무사 3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메릴 켈리에게 패전을 안기는 적시타를 쳐냈다.

한 점 차 살얼음판 상황에서 8회 1사 상황서 마운드에 오른 임정우는 1⅔이닝 동안 탈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양상문 감독은 " 어렵고 중요한 경기였는데 주장인 류제국의 좋은 투구로 승리할 수 있었다. 타자들이 많은 점수를 내지는 못했지만, 투타에 있어 팀 짜임새가 점점 나아지고 있어 고무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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