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정의윤(30·SK)가 21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어냈다.
정의윤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4차전에서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류제국의 2구를 받아쳐 1타점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 안타로 정의윤은 개인 최다인 2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정의윤은 지난 4월 20일 넥센 히어로즈전을 시작으로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정의윤의 적시타에 힙입어 SK는 2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LG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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