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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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통증' 정근우, MRI 검사 결과 '손목 염증'…선발 제외

기사입력 2016.05.12 15:48 / 기사수정 2016.05.12 15:5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가 손목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화 관계자는 "전날(11일) 손목 통증으로 경기 중간 나온 정근우가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 관계자는 "오늘 병원에서 MRI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왼쪽 손목 염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정근우는 지난 11일 대전 NC전에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회까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있던 6회초 2사 1루 수비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최윤석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화 관계자는 당시 "정근우가 왼쪽 손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선수 보호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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