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또 오해영'에 출연 중인 전혜빈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우 전혜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촬영 중인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전혜빈은 "한시간 후면 4회 방송이네요. 오늘부턴 감질맛 이상이 나니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그리고 "예쁜 오해영 하기 힘들어요. 사실 나도 그냥 오해영(서현진 분) 빙의 중"이라며 '또 오해영' 속 자신의 역할과 이름만 같고 완전히 상반된 서현진이 맡은 오해영의 입장에 더욱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에릭)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다. 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lyy@xportsnews.com / 사진 = 전혜빈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