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뮤비 오열 장면 촬영 당시 작가님도 같이 울어"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인피니트 남우현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밝혔다.

남우현은 9일 오후 첫 솔로 미니앨범 '라이트(wri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MC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남우현은 "타이틀곡 '끄덕끄덕'의 뮤직비디오를 일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3일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찍었는데, 오열 장면이 많아 눈물을 많이 흘렸다. 영화를 찍으면서 많이 늘긴 한 것 같았다"고 돌아봤다.

그는 "되게 오열을 했는데, 찍고 있는데 누가 자꾸 울고 있는 소리가 들렸다. 끝나고 누가 그렇게 우시는거냐고 묻었더니 작가님이 내가 우는 걸 보고 왜이렇게 서럽게 우냐면서 같이 울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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