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남우현 "'성규보다 잘 돼야지'란 생각 없다"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솔로 부담감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남우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Write..)'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남우현은 앞서 솔로활동을 했던 멤버 성규와의 비교에 대해 "난 성규 솔로를 응원해왔고, 쇼케이스 때도 내가 MC를 봤기 때문에 성규 노래 나올 때마다 모니터도 해주고, 응원해줬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내 음악을 할 때이기 때문에 성규보다 잘 돼야지라는 이런 생각은 없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남우현이 데뷔 6년만에 선보인 미니 1집 '라이트(Write..)'에는 타이틀곡 '끄덕끄덕’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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