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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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출장' 이대호, HOU전 첫 타석부터 안타

기사입력 2016.05.09 03:37 / 기사수정 2016.05.09 03:3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빅보이' 이대호(34,시애틀)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이대호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맞대결에서 7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대호는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 올리기 시작했다.

2회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휴스턴의 선발 투수 우완 콜린 맥휴를 상대했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이대호는 2구를 파울로 연결했다. 그리고 3구 째로 들어온 74마일 짜리 커브를 그대로 받아쳐 깔끔한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대호의 안타로 시애틀은 주자 1,3루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무득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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