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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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임요환, 결혼소감 "설레고 떨린다"

기사입력 2016.05.08 13:37 / 기사수정 2016.05.08 15:0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김가연과 임요환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김가연과 임요환은 서울 구로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김가연과 임요환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꼭 잡고 등장했다. 김가연은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좋은날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요환은 "생각도 못하고 왔는데 저희 결혼식에 사진 세례를 받을 수 있고 많은 분들에게 축복받게 될 수 있어서 좋다"고 수줍은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5년 만에 결혼식에 대해 "너무 늦으면 못할 것 같았다"며 "지금이라도 할 것 같아서 다행이다. 떨리긴 떨린다"고 말했다. 임요환은 "프로게이머로 현역생활을 할 때는 타이밍을 놓쳤다. 가연씨가 하령이 임신을 했다. 이제는 모든게 맞아 떨어지고 유재석씨 스케줄이 맞아 떨어지니 이보다 좋은 타이밍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쳐 정식 부부가 돼 신혼 생활을 이어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득녀하며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났다.

tru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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