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박주현 상대 리드 되찾아오는 솔로포

[엑스포츠뉴스=고척, 나유리 기자] '리드오프'로 나선 김주찬이 리드를 되찾아오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 김주찬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1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두번째 타석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타점을 올렸던 김주찬은 2-2 동점 상황인 5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넥센 선발 박주현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자신의 2호 홈런.

한편 KIA는 김주찬의 홈런을 앞세워 3-2, 다시 리드를 찾았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