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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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교전-운영 완벽함 보인 RNG, FW 꺾고 7연승

기사입력 2016.05.07 17:10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RNG의 경기력은 무서웠다. 날카로운 공격력을 자랑하는 FW에게도 승리하며 MSI 4일차 첫 경기까지 승기를 이어갔다.

7일 오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이하 MSI)' 4일차 2경기에서 중국 RNG가 대만 FW를 꺾고 7연승을 달렸다.

경기 중반 RNG는 '마라샹궈' 유안하오 리가 트리플 킬을 얻어내며 승기를 잡은 RNG는 20분 FW 본진 미드 1차 타워까지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반면 FW는 '마타' 조세형에게 알리스타를 내준 것이 화근이 되어 중반까지 계속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24분 시작된 교전에서 '마타' 조세형이 빠진 상황에서 교전이 시작됐지만, RNG는 니달리와 아지르의 콤빕 플레이로 에이스를 기록했다. 이 교전 후 RNG는 다시 한 번 FW 본진에 입성해 타워를 파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드래곤 4중첩까지 28분 벌어진 교전에서 RNG는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뒀다. 이 교전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FW는 RNG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결국 RNG가 승리하며 MSI 7연승을 달렸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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