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힙합의 민족' 문희경과 위너의 송민호가 만났다.
공개된 사진 속 문희경과 송민호는 흰색의 의상을 입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문희경은 신세대 아이돌 못지 않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에서는 3차 경연을 앞두고 팀 매칭이 이뤄졌다. 히든 카드로 위너의 송민호가 등장, 문희경이 송민호를 선택하면서 한팀을 이루며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팀을 이루게 된 이들은 첫 연습에서 송민호가 문희경에게 랩을 알려주며 "어려우실까봐 걱정된다. 바꿔드릴까요?"라며 문희경을 배려했다. 그러나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랩을 소화해내는 문희경을 보며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가족'을 주제로 세 번째 경연을 펼치게 될 무대는 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힙합의 민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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