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무한상사', 황광희·양세형·김은희·장항준 합류

기사입력 2016.05.04 13:2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무한도전'이 대표 콩트 '무한상사'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입사한 신입사원 황광희의 첫 등장과 팀원들의 결원으로 연일 야근에 불만이 커진 ‘무한상사’의 속내, 사원들과 유부장과의 대립이 처음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퍼펙트 센스’에 출연해 활약한 양세형은 옆 팀 유능한 인재로 등장해 ‘무한상사’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무한상사'에는 tvN '시그널', SBS '유령' '싸인'을 집필한 작가 김은희가 합류한다.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 부부가 손을 잡고 '무한상사' 극본과 연출을 맡는다. 두 사람은 대본 작업에 앞서, 연기력 평가를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멤버들은 분노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펼쳤고,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의 거침없는 평가로 오디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는 후문.

7일 오후 6시 2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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