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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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2'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회 고발 '분노'

기사입력 2016.05.01 22:18 / 기사수정 2016.05.01 22:2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김성령이 살인사건의 진범을 체포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18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이 유옥임을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은 가사도우미 유옥임을 임미선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했다. 고윤정은 유옥임을 취조했고, 유옥임은 "그 년이 나빴어요"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유옥임은 임미선에게 무시당했던 일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유옥임은 아픈 어머니를 위해 돈이 필요했고, 임미선에게 백만원을 가불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특히 임미선은 죽기 전 사라진 귀걸이를 찾던 중 유옥임을 의심했다. 

또 유옥임은 "제가 잘못했어요. 죽일 것까진 아니었는데"라며 오열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력1팀 팀원들은 돈 있는 사람들은 풀려나고 힘 없고 약한 사람만 처벌을 받게 되는 사회 구조에 대해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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