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안재욱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2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안미정(소유진)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이상태의 얼굴을 바라봤고, '잘생긴 남자친구 얼굴 감상 중이에요'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상태는 '나도 예쁜 여자친구 얼굴 감상 중이에요'라며 답장을 보냈다.
안미정은 '퇴근시간도 다가오는데 같이 저녁 먹을까요'라며 제안했고, 이상태는 '미안해서 어떻게 하죠. 나는 오늘 좀 일찍 퇴근해야 될 것 같은데. 지금 회사 앞 카페에서 안 대리보다 예쁜 여자가 기다리고 있어서요'라며 먼저 퇴근했다.
이후 이상태는 이연태(신혜선)를 만나러 갔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안미정에게 전송했다. 이상태는 이연태에 대해 막냇동생이라고 설명했고, 안미정은 '질투하지 말라더니 날 조련하고 있어. 완전 선수야'라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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