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조성모가 버거프린스를 판듀로 선택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3회에서는 '우리가 사랑했던 오빠들' 특집으로 변진섭, 조성모, 엑소, 이선희 등이 등장했다.
이날 조성모는 예선곡으로 '불멸의 사랑'을 택한 이유에 대해 "저한테 몇 안 되는 록이 있다. 남성 분들을 만나고 싶어서 도전해봤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성모의 판듀 후보 '삼천포 버거프린스' 류용현, '잠실 마초 정비사' 안일환, '인천 바리캉' 한재헌이 등장했다. '불멸의 사랑' 원키로 1대 3대결을 펼친 참가자들. 세 사람은 각자 다른 음색으로 마지막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조성모는 20년 전 조성모를 보는 것 같다는 삼천포 버거 프린스를 판듀로 선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