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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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측 "오정세 디테일 연기…'끝판왕' 손색없을 정도"

기사입력 2016.05.01 17:28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OCN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6회에서 오정세의 과거 미스터리 사건의 정체가 밝혀진다.
 
오정세(용구형 역)는 ‘뱀파이어 탐정’에서 의뢰 사건을 해결할 때 형사 출신 특유의 베테랑 수사감과 넓은 인맥을 적극 활용, 몸으로 뛰는 수사의 진면목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뱀파이어의 능력을 갖게 된 이준(윤산 역)의 비밀을 지켜주고, 의문의 사건으로 오빠를 잃은 이세영(한겨울 역)과 함께하며 정신적 지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깨알 웃음까지 더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1일 방송에서는 오정세가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 초대받아 이준, 이세영과 함께 산골 고등학교를 찾게 된다. 동창들과 함께 추억을 얘기하던 중 20년 전 게임을 하다가 사망한 친구의 이야기를 하게 되고, 미스터리로 남겨져 있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사실 과거 운명을 달리한 친구는 오정세의 첫사랑. 오정세는 풋풋했던 첫 사랑을 떠나 보냈던 만큼 평소의 밝은 모습과는 다른 아련함과 슬픔, 진지한 모습들로 사건 추리에 임하게 되는 것.
 
‘뱀파이어 탐정’ 제작진은 “오정세 배우는 촬영장에서 첫 사랑을 떠나 보낸 남자의 감성부터 탐정의 모습까지 디테일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가히 ‘디테일 연기 끝판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오정세의 감성 추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며 신선한 스토리로 호평 받고 있는 ‘뱀파이어 탐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OCN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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