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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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016' 측 "조정치·정인·제아·홍대광, 현장 심사위원 참여"

기사입력 2016.04.29 15: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net '슈퍼스타K2016'이 현장 예선부터 뮤지션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오는 5월 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슈퍼스타K 2016' 현장예선의 포문을 연다.

현장예선부터 실력, 스타성, 잠재적인 가능성 등을 가늠하기 위해 뮤지션 심사위원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현장예선에는 조정치, 정인, 제아, 홍대광 등 4명의 실력파 뮤지션이 일일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조정치와 정인은 연예계 대표 뮤지션 커플로, 두 사람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안목이 기대를 모은다. '프로듀스101'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카리스마 넘치는 멘토의 모습을 보여줬던 제아와 '슈퍼스타K' 참가자에서 심사위원으로 돌아온 홍대광도 눈에 띈다. 

이들의 심사 현장은 '슈퍼스타K2016'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물론 예비 지원자들이 현장예선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새롭게 도입된 뮤지션 심사위원 제도로 어느 때보다 열띤 심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테랑 뮤지션들의 경험에서 비롯된 날카로운 지적과 진심 어린 조언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장단점을 깨닫고 한 단계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 2016' 지원접수는 오는 7월 10일까지 '카카오톡'과 '엠넷닷컴'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현장예선은 오는 5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향후 뉴욕, LA, 보스턴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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