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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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최다 상영·매진 속 열흘간의 축제 마감

기사입력 2016.05.09 08:00 / 기사수정 2016.05.09 08:0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최다 상영과 최다 매진 기록 속에 열흘 간의 축제를 마무리했다.

4월 28일 레드카펫·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전주국제영화제는 CGV옥토 주차장에 마련된 야외상영장을 비롯해 CGV전주고사, 메가박스전주, 전주시네마타운,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등에서 10일간 이어졌다.

올해는 총 45개국에서 장편 163편, 단편 48편 등 총 211편의 작품이 상영되면서 지난해의 200편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역대 최다 상영 횟수에 해당하는 503회 중 총 219회가 매진되며 영화 팬들의 시선을 끄는 데도 성공했다.

총 7만500여명의 관객을 모은 전주국제영화제는 7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전주국제영화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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