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LTE엔터 '프듀101' 연습생 2명 영입…걸그룹 제작 예고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net '음악의 신2'가 새로운 걸그룹 탄생을 예고했다. 

'음악의 신2'는 28일 첫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예고영상에는 LTE 기획사를 설립한 두 사람 이상민, 탁재훈이 새로운 걸그룹 프로듀싱에 나서고, 의문의 연습생 두 명과 면접을 하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습생들의 정체는 '프로듀스 101'에서 활약한 이들. 
 
이상민, 탁재훈은 "평소 '프로듀스 101'에서 두 사람에게 충분한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에 눈 여겨 보고 있었다"며 "두 사람은 LTE와 함께 할 운명이라고 느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상민은 과거 디바, 샤크라, 샵 등 인기 아이돌을 직접 프로듀서 한 바 있어 '음악의 신2'에 등장할 새로운 걸그룹의 정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음악의 신2'를 연출하는 박준수PD는 "방송을 통해 '프로듀스101' 연습생 2인과 깜짝 놀랄만한 반가운 인물이 추가되어 총 3인 걸그룹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선공개된 '음악의 신2' 디지털 콘텐츠는 몸풀기에 불과했다. 본 방송부터 '음악의 신'만의 '병맛 코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악의 신2'는 오는 5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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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