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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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 공명에 "강민혁 못 버린다"

기사입력 2016.04.27 22: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딴따라' 지성이 강민혁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3회에서는 하늘(강민혁 분)을 버리지 못한다고 말하는 신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늘의 집 담벼락에 강간범이란 낙서를 본 카일(공명). 이에 카일은 신석호에게 "저보고 말투 조심하라고 했죠. 멤버가 성추행범이면 안티 없냐"라며 무슨 생각인 거냐고 화를 냈다.

이를 들은 신석호는 "난 조하늘 착한 얼굴을 믿기로 하고 여기까지 온 거야"라며 하늘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카일은 "난 아무것도 안 믿는다. 지금 현재 상태를 믿는다. 우리 성추행범을 보컬로 안고 가는 거 그게 우리 현실이다"라고 일갈했다.

그러자 신석호는 "나 조하늘 못 버려. 너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그래도 조하늘은 못 버려"라며 "다른 곳 알아봐줄게. 널 픽업한 내 책임을 다해야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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