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7 22:3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바로가 신분위장에 살인까지 저질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회에서는 김길도(바로 분)가 소태섭(김병기)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길도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아버지에게 폭행 당하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비참한 생활을 이어가던 김길도는 더는 이대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 한 대학생의 학생증을 위조해 신분위장을 했다.
김길도는 명문대 학생으로 위장해 소태섭(김병기) 집까지 입성하게 됐다. 소태섭은 김길도가 제출한 서류를 모두 믿고 집으로 들인 것이었다. 김길도는 소태섭의 신뢰를 얻으면서 늦은 밤 돈을 훔치려고 했다.
그때 소태섭 집에서 일을 하는 아주머니가 현장을 목격했다. 김길도는 재떨이를 들고 아주머니를 향해 천천히 다가가더니 재떨이로 아주머니의 머리를 가격했다. 김길도는 살인을 저질러놓고 돈을 훔쳐서 도망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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