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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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홍 MBC부사장 "'옥중화', 올해 최대의 야심작"

기사입력 2016.04.27 14:1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권재홍 MBC 부사장이 '옥중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권재홍 부사장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 제작발표회에서 "MBC 상암시대 및 창사 55주년을 기념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올해 최대의 야심작이자 기대작"이라고 설명했다.

권 부사장은 "모든 역량을 투입한 드라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작품이 될 거라고 자신하고 있다. 한국 사극의 최고 거장 이병훈 감독과 최고의 작가 최완규 작가의 만남으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대장금 파크에 거대한 드라마 오픈 세트를 만들었고 3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세트를 완성했다. 이 세트에서 아름다운 영상미와 모든 시청자가 감동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부사장은 "한류의 맥을 잇는, '대장금'의 맥을 잇는 성공작이 되기 위해서는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수, 진세연 주연의 '옥중화'는 조선 명조시대를 배경으로 옥에서 태어난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이 함께 외지부를 배경으로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1999년 ‘허준’과 2001년 ‘상도’의 흥행을 이끈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6년 만에 의기투합했다.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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