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17
연예

[단독] 앨리스, 뮤지컬 '올슉업' 캐스팅…성규와 '입맞춤'

기사입력 2016.04.26 17:52 / 기사수정 2016.04.26 17:52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의 리더 앨리스가 뮤지컬 '올 슉 업(All Shook Up)'에 캐스팅됐다. 이에 따라 인피니트의 성규와 한 작품에서 호흡하게 됐다.

복수의 뮤지컬 관계자에 따르면 앨리스는 최근 뮤지컬 '올 슉 업' 합류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작품 준비에 한창이다. '올 슉 업'은 앞서 성규에 이어 앨리스까지 캐스팅하며 만만치 않은 '아이돌 라인업'을 갖췄다.

'올 슉 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24곡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남장한 나탈리와 채드, 데니스, 산드라 등이 복잡하게 얽히는 사랑의 소동을 그린다. 앨리스는 극중 박물관 직원 산드라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올 슉 업'은 앨리스의 뮤지컬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헬로비너스로 활동하며 쌓은 무대 경험에 KBS 2TV 드라마 '별난 며느리'와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 등의 연기 경험을 녹여 새로운 장르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앨리스는 지난 2012년 5월 헬로비너스의 멤버로 데뷔해 '비너스', '차마실래', '끈적끈적', '위글위글'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MBC 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에 출연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을 받았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