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작품 선택 기준, 캐릭터에 국한하지 않아" [화보]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김희애가 특급 동안 피부를 자랑했다.

코스모폴리탄 5월호는 김희애와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희애는 흰 블라우스를 입고 미소를 지으며 수려한 외모를 드러내기도 하고 점프수트를 입고 거울 앞에 서서 광채 피부를 자랑하기도 하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희애는 "작품을 고를 때 캐릭터 하나에만 국한해 보지는 않는다"며 "'이전과 다른 캐릭터나 멋진 여자 캐릭터를 해야지'라는 원칙을 정해놓다 보면 할 수 있는 작품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너무 감사하게도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었기 때문에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희애는 "저는 운명에 기대어 안주하지 않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조금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노력했던 것 같다"며 "매일매일 운동하고 공부를 했다. 이렇게 하다 보니 기회가 찾아왔을 때 잡을 수 있었고 그 것이 터닝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체인지 데스티니 캠페인의 뮤즈로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새로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도 영어 공부를 한다"며 "언젠가 유능한 외국 감독이 같이 일하자 그러는데 알아들을 수 있으면 좋지 않나. 꼭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이런 상상을 하면 동기부여가 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고 목표를 세우고 전진하는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애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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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