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4 19:00
행사 후반부에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 박보검은 “제가 대만에 온 적도 없고 언어도 다른데 이렇게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받은 사랑,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한 이 시간, 소중히 간직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며 첫 해외 팬미팅의 소감을 전했다.
행사 후 이어진 하이터치회에서도 박보검은 일일이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하고,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박보검은 행사와 관련된 기자회견은 물론, 대만의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블러썸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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