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 강승윤 "YG 택하지 않았다면 바로 데뷔하지 않았을까"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늦어진 데뷔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JTBC '반달친구'에서는 10명의 아이들과 만난 위너의 첫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전인터뷰에서 강승윤은 "처음 대중에게 내 모습을 알린게 '슈퍼스타K'에 출연 했던 6년 전"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끝난 후 가수 데뷔가 아닌 YG 연습생을 택했다"며 "그러나 데뷔가 생각보다 늦어졌고 그 때 그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바로 데뷔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데뷔'의 존재에 대해 "앞에 빛이 있는데 가면 갈수록 멀어지는 느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존재"였다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