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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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가인 양 측 "사생활 사진 유포 사실무근…강경 대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4.20 18:02 / 기사수정 2016.04.20 18: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주지훈과 가인 측이 사생활 사진 유포 루머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며 강경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20일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 사진이 유출됐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며 최초 유포자 및 추가 유포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할 것"이라고 밝히며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도 같은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메신저 등을 통해 유포되는 가인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며 "가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최초 유포자는 물론 사실 확인하지 않은 채 기사화한 최초 보도 매체까지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또 "계속해 근거 없는 루머를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강경 대응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인물이 가인이 아님에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는 주지훈 휴대폰 유출사진이라는 주장과 함께 한 커플의 사생활 사진이 게시돼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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