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투니버스 '보이즈&걸즈'에서 MC 홍진호가 극한 진행을 선보인다.
19일 방송될 '보이즈&걸즈’에서 MC 홍진호가 롤러코스터를 탄 채 진행에 도전,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열정을 뽐낸다.
투니버스 '보이즈&걸즈'는 훈남 훈녀가 되고 싶은 10대들을 위한 초특급 지침서를 표방하는 신개념 꿀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패션, 먹방, 연애, 놀이 등 10대들이 궁금해하고 열광하는 다양한 문화, 트렌드, 핫플레이스 등을 체험하고 도전하며 10대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한다.
정규 편성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보이즈&걸즈'에서는 더욱 흥미진진한 미션과 게임, 불꽃 튀는 대결을 통한 한층 막강한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첫 방송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봄소풍 장소, 부동의 1위를 차지한 '놀이공원'에서 다양한 미션이 펼쳐진다. 스릴만점 인기 놀이기구 공략법, 롤러코스터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사파리월드의 명당자리, 놀이공원 필수품 등 놀이공원 완전정복 꿀팁을 전하는 것.
특히 MC 홍진호는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를 탄 채로 미션을 소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홍진호는 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얼굴이 망가진 채로 열정 가득한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홍진호는 "심장마비 걸릴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심호흡을 크게 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나가 제작진이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MC홍진호의 노력에 '보이즈&걸즈' 출연자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한비는 "'보이즈&걸즈'의 분위기 메이커는 홍진호 오빠다. 적절한 분위기를 맞춰주신다. 분위기가 위로가면 낮춰주시고 아래로 가면 올려준다. 탁월한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보이즈&걸즈'의 멤버 중 이탁수의 활약도 빛난다. 김시은은 탁수를 분위기메이커로 꼽으며 "탁수는 항상 자기 나름대로 바보인 척 안 하려고 하는데 바보인 티가 다 난다. 엉뚱한 행동을 할 때가 있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고, 서동현은 "탁수는 애매한 개그감이 있다. 이해하면 웃긴 상황들이 많다"고 전했다.
정규방송으로 새롭게 단장해 돌아온 '보이즈&걸즈' 첫 방송은 19일 오후 8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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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