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몬스터'와 엎치락뒤치락…월화극 2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대박'이 월화극 2위로 복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4%)보다 0.7%P 오른 수치로 월화극 2위에 해당한다.

이날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김제건(안길강)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백대길은 김제건 앞에 무릎을 꿇었고, "나 오늘 죽어"라며 제자로 받아달라고 했다. "네놈이 죽든 말든 나랑 무슨 상관이야"라며 외면하는 김제건에게 "상관있어. 당신 제자가 될 사람이니까. 죽이든 살리든 당신 마음대로 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8.5%,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12.6%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