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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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희철, 강호동 벌칙에 호통 "그러다 크게 한 번 당해"

기사입력 2016.04.16 08:45 / 기사수정 2016.04.16 08:4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아는 형님'김희철이 강호동을 향해 "그러다 크게 한 번 당할 것"이라며 패기 넘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 20회에서는 배우 신소율이 형님 학교를 찾은 교생선생님으로 출연해 멤버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신소율은 멤버들과 눈싸움 대결을 진행했다. 자신감 넘치는 신소율의 모습에 멤버들 역시 파이팅을 외치며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김희철은 큰 눈 때문에 먼지가 많이 들어간다며, 유독 자신 없는 눈빛을 내뿜어 신소율의 마음을 약해지게 만들었다.

게임의 패배자에게는 강호동의 따끔한 뿅망치 벌칙이 내려졌다. 강호동은 뿅망치로 바람을 가르는 소리를 내며 멤버들을 잔뜩 겁 먹게 했다.

벌칙을 받기 전 김희철은 뿅망치를 두드려대는 강호동을 향해 '언론에 두드려 맞더니'라며 약을 올렸다. 이에 강호동은 김희철에게 거센 일격을 가했고, 김희철은 등을 부여잡으며 "너 그러다 언론에 크게 한 번 당할 거야"라며 귀여운 저주를 퍼부었다. 김희철의 갑작스런 공격에 강호동 역시 당황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경훈은 운동선수 출신인 서장훈과 강호동도 고개를 내저은 또 다른 종목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코끼리코 균형잡기' 이후 새로운 적성을 찾은 민경훈은 자신의 뜻밖의 재능에 진심으로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민경훈의 활약에, 현장에서는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

신소율이 출연한 '형님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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