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악재를 만났다.
차우찬은 지난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차우찬은 스프링캠프 도중 가래톳 부상을 당했다. 이후 연습경기와 시범경기 중반까지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정규시즌 개막 후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1승 2패 평균자책점 3.32으로 순항을 거듭해왔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차우찬은 시즌을 시작한 뒤에도 약간의 통증이 있었다. 그러다 13일 등판을 마치고 통증이 심해졌고,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됐던 최선호는 지난 4일 1군에서 제외됐다. 그리고 10일이 지난 뒤 다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 나와 타율 4할5푼(20타수 9안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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