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언니네 라디오'로 DJ 첫 도전 "긴장된 마음으로 왔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DJ로 나섰다. 

13일 SBS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설현이 특별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숙이 후두염으로 3일째 불참한 가운데 특별DJ 안영미와 설현, 송은이가 DJ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설현은 "DJ는 처음"이라며 "원래는 긴장된 마음으로 왔는데 선배들이 잘해주실 것 같아서 마음을 놓으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현의 출연을 기념해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안영미와 송은이를 잡지 않고 설현만 한시간동안 원샷으로 잡겠다고 사전에 고지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설현은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홍보대사를 맡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