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진구가 '태양의 후예'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배우 진구가 출연했다.
진구는 이번주 마지막 방송을 앞둔 '태양의 후예'에 대해 "촬영을 마친지 4개월 정도 됐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다. 너무 잘 돼서 감사함을 이번주가 마지막으로 끝낸다는 게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태양의 후예'의 어마어마한 인기에 대해 "이렇게까지 잘 될거라고 전혀 생각 못했다.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10% 중반 정도 넘었으면 좋겠다, 그 밑으론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30% 넘는 시청률이 나왔다"며 시청자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결말에 대해서는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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