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지바롯데 마린스의 이대은(27)이 1군 선발 등판을 앞뒀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11일 "이대은이 미야기현 센다이의 코보스타디움에서 실시한 1군 투수 연습에 합류했다. 13일 라쿠텐전에 시즌 첫 선발로 나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승 9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던 이대은은 올 시즌을 2군에서 시작했다. 2군 경기에서 3경기에 나온 그는 14⅔이닝 7실점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이시카와 아유무가 지난 6일 목 통증으로 제외되면서 이대은에게 기회가 왔다.
1군에 합류한 이대은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정말 좋다. 팀의 상태가 좋기 때문에 흐름을 타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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