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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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 김명민 "'사'자 직업 전문, 사무장 역할에 도움"

기사입력 2016.04.11 11:40 / 기사수정 2016.04.11 12:2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김명민이 사무장 역할을 연기하며 느꼈던 부분을 전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종관 감독과 배우 김명민, 김상호, 김영애가 참석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에서 김명민은 검사도 변호사도 아닌 브로커 필재 역으로 등장한다.

이날 김명민은 필재 캐릭터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사무장이지만 전직 경찰이다. 앞선 작품에서 변호사나 의사처럼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을 많이 연기했다 보니 기본적인 것을 알고 있어 도움이 됐다. 그래서 최필재가 갖고 있는 개성이라든지 과거, 이런 쪽에 대해 감독님과 좀 더 심오하게 얘기를 많이 해서 왜 최필재가 이런 모습이 될 수밖에 없었을까에 대한 고민을 더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사건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범죄 수사 영화. 5월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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