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이서진, 우연히 유이 뇌종양 알았다 '충격'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서진이 유이가 뇌종양을 앓는 다는 것을 알게 됐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는 강혜수(유이 분)의 병을 알게된 지훈(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훈은 우연히 혜수의 핸드폰으로 온 연락을 받았다. 그는 혜수가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으러 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혜수의 약봉지를 발견했고, 신경외과로 방문했다. 

신경외과의는 지훈에게 "부인이 그 힘든 치료를 받는데 안따라오냐"고 화를 냈다. 지훈은 당황하며 "힘든 치료라 하면 무슨 치료냐"고 물었다. 그는 정말 모르냐는 의사의 물음에 당혹스러워했다. 

이어 의사는 "생사를 오가는 부인 병명도 모르냐"고 진짜 남편이 맞는지 의심했다. 또 '생존률이 높진 않다. 몇 년이 걸릴 지는 일단 두고봐야할 것 같다'는 의사의 말에 지훈은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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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