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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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호' 고메즈, 류제국 상대 역전 스리런포 폭발

기사입력 2016.04.10 17:23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핵터 고메즈(SK)가 역전을 알리는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고메즈는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3차전에서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말 2사 1,2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투수 류제국의 삼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05m였다.

이 홈런으로 SK는 2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LG에 5-3으로 역전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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