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21
연예

'듀엣가요제' 제시, 민경훈 일반인 참가자로 착각 "목소리 매력적"

기사입력 2016.04.08 22:0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제시가 민경훈을 못 알아 봤다.  

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가수 백지영, 버즈 민경훈, 노을 강균성, 제시, 에프엑스 루나, EXID 솔지, 마마무 솔라 등이 출연해 일반인 참가자와 짝을 이뤄 듀엣 무대에 나섰다.

이날 가수들은 듀엣 파트너를 찾아 갔고 민경훈은 영어강사 이성담에게 향했다. 민경훈은 "저 누군지 아냐"고 수줍게 말했고 이성담은 부끄러워 했다. 이성담은 맑은 음색을 바탕으로 노래를 불렀다. 이성담은 뻐꾸기 수업 종에도 아랑곳 않고 노래를 부르는 뚝심을 보였다. 

민경훈은 학생들에게 "선생님과 단 둘이 있게 나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윽고 제시가 등장했고 민경훈은 긴장했다. 

게다가 제시는 민경훈을 몰라보고 일반인 참가자로 착각했다. 제시는 "아까 TV에서 봤다"며 "되게 목소리가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민경훈은 "나 안나왔다"고 발끈했다. 이에 제시는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를 했다. 

이성담은 제시와 민경훈 사이에서 고심하다 결국 민경훈을 선택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