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굿와이프'로 연기 도전에 나선다.
tvN '굿와이프' 측은 8일 엑스포츠뉴스에 "나나가 '굿와이프'에 출연하게 됐다"며 "로펌의 조사관 역으로 나온다"고 답했다.
이어서 "로펌에서 일을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극중 변호사로 나오는 전도연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굿와이프'의 진행상황은 오는 6월 방영 예정으로 캐스팅을 진행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로 전도연, 유지태, 김서형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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