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05 00:3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박민지가 갈등을 빚는 부자 사이를 중재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오토바이를 사랑하는 고등학생 아들과 이를 걱정하는 아버지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민지는 오토바이 소년과 그의 아버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보며 부자 간의 갈등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박민지는 일단 오토바이 소년에게 "오토바이를 처음 탔을 때 지금처럼 오토바이에 빠질 줄 알았느냐"라고 물어봤다.
박민지는 "지금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거 알겠다. 오토바이를 말할 때 그 눈빛이 초롱초롱한 게 너무 예쁘긴 한데 이것만이 내 세상일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조언했다.
박민지는 오토바이 소년의 아버지에게는 아들이 금방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조금만 변할 시간을 줘야 할 것 같다는 얘기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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